전체 글1470 [20150119] 천주교 세월호 연석회의 소식 제5호 2016. 12. 24. [20141126] 대전교구 제12기 사회교리학교 수료미사(천안쌍용2동) 개최 2014년 11월 26일대전교구 제12기 사회교리학교 수료미사개최김종수 총대리 주교, 천안쌍용2동 성당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박상병 신부)가 주관하는 사회교리학교가 11월 26일(수) 저녁 7시 30분 대전교구 총대리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님의 주례로 천안쌍용2동성당(주임. 김지성 신부)에서 12기 수료생과 선배,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미사를 가졌다. 지난 9월 1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천안쌍용2동성당에서 실시된 이번 제12기 사회교리학교는 총 43명이 등록해서 39명이 수료했고 15명이 개근을 했다. NEWS Link[20141126] 대전교구 제12기 사회교리학교 수료미사(천안쌍용2동) 개최 2016. 12. 24. [20150207] 구름에 감싸인 느낌 - 이호진 프란 형제님의 교황님 이야기 이호진 형제님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고로 사랑하는 1녀 2남 중 막내아들 승현군을 잃었습니다. 2014년 7월 8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38일간 안산-팽목-대전간 총 900km의 거리를 걸었습니다.2014년 8월 17일 한국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님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 직접 세례를 받은 형제님은 '구름에 감싸인 느낌'이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2015년 2월 7일 세례를 통해 '프란치스코'로 새로 태어났던 이호진 형제님이 전민동 성당에서 평화의 인사를 나눴습니다. 프란치스코 형제님은 교황님의 당부말씀대로, '희망을 잃지 않고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삶을 살기로 하느님께 맹세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이호진 프란치스코 형제님의 전민동성당 특강을 정리한 것입니다. 이.. 2016. 12. 24. [20150207] 이호진 프란치스코 형제님과 함께 하는 교황님 이야기 2015년 2월 2일이호진 프란치스코 형제님과 함께 하는 교황님 이야기 - 구름에 감싸인 느낌 - 이호진 프란치스코 형제님 2014년 4월 세월호 사고로 사랑하는 아들 승현 군을 잃었습니다. 2014년 7월 안산-팽목-대전 간 총 900km의 거리를 40여 일 동안 걸었습니다. 2014년 8월 한국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님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교황님께 직접 세례를 받은 형제님은 ‘구름에 감싸인 느낌’이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2015년 2월 7일 프란치스코로 새로 태어난 이호진 형제님이 전민동 성당에 오셔서 대전교구의 여러 형제자매님들과 평화의 인사를 나누고자 합니다. 형제님은 교황님의 당부 말씀대로, 희망을 잃지 않고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삶을 살기로 하느님께 맹세하였다고 합니다. 특강 안내.. 2016. 12. 24. [20150201] 세월호 피해자 가족협의회 도보행진 7일째 기자회견문 2015년 2월 1일세월호 피해자 가족협의회 도보행진 7일째 기자회견문 4.16 세월호 창사 후 292일째를 맞는 저희 피해자와 가족들은 “온전한 선체 인양과 실종자 완전 수습, 철저한 진상 규명 및 안전한 사회 건설을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오늘은 1월 26일 안산 합동분향소를 출발하여 수원, 오산, 평택, 천안, 세종시를 거쳐 7일째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걷고 있습니다. 피해자 가족으로서 억울하게 희생된 295분의 고귀한 영혼과 아직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9분의 조속한 수습을 통한 유해라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하게 바라는 마음으로, 찬바람을 맞으며, 부어올라 물집 잡히고, 터져버린 발에 밴드를 붙이고, 붕대를 감고 이렇게 묵묵히 걷고 있습니다. 간혹 주위에서는 특별법이 통과되었고 .. 2016. 12. 24. [20150126~27] 대전교구 사제들 강정생명명평화 미사 집전 2015년 1월 26일~27일대전교구 사제들 강정생명명평화 미사 집전2015년 1월 26일~27일, 제주 강정마을 방문해 2015년 1월 26일~27일,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들이 강정마을에 다녀왔다. 아직 군관사와 관련하여 행정대집행이 언제 이루어질지 몰라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다. 해군은 2014년 12월 10일 강정마을에 군관사를 짓기 위해 농성천막을 철거하겠다는 행정대집행을 예고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서 강정마을회와 시민, 사회 단체들이 이에 반발한 바 있다. 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2일, “행정대집행 강행을 중단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제주 범대위는 제주환경운동연합, 천주교 제주교구 평화의 섬 특별위원회, 4.3.. 2016. 12. 24. [20150126] 세월호를 인양하라 - 세월호 가족 안산-팽목항 도보행진 2016. 12. 24. [20150123] 천개의 그림타일로 만드는 세월호 기억의 벽(계룡문고) 2016. 12. 24. [20141222] 천주교 세월호 연석회의 소식 제1호 2016. 12. 24. [20150112] 쌍용차 사태의 조속한 해결과 이 땅의 해고자들을 위한 236차 미사 2016. 12. 24. [20150104] 임상교 신부의 강론- 현상을 움직이는 본질 2015년 1월 4일, 주님공현대축일 현상을 움직이는 본질 임 상교 대건안드레아 신부 청양본당 주임 2014년 12월 31일, 이른 아침부터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12월의 시작과 끝을 눈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한겨레신문 1면의 표지사진을 보고 먹먹함이 밀려왔습니다. 빈 책상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신부라는 호칭으로, 어른이라는 호칭으로 불리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을 느끼고 살았습니다. 시대를 역류하면서 살아야 하는 삶의 상태를 잃어버리고 살았던 시간에 대한 죄스러움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프다”는 말조차도 사치로 느껴졌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느낌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그래서 본당 미사 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과 가족들을 기억하는 기도를 신자분들과 함께 봉헌합니다. 잊지 않기 위.. 2016. 12. 24. [20141231] 김유정 신부의 2014년도 송년미사 강론 12월 31일 (성탄 8일 축제 내 7일) 송년 미사 김 유정 유스티노 신부의 송년미사 강론 요한 복음 1,1-181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은 하느님이셨다. 2 그분께서는 한처음에 하느님과 함께 계셨다. 3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고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4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5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지만 어둠은 그를 깨닫지 못하였다. 6 하느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요한이었다. 7 그는 증언하러 왔다. 빛을 증언하여 자기를 통해 모든 사람이 믿게 하려는 것이었다. 8 그 사람은 빛이 아니었다. 빛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9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 10 그분께.. 2016. 12. 24. [20141215] 오창익의 인권, 하늘로부터 받은 선물 강연(정세미 43차) 2014년 12월 15일[전민동성당] 43차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와 강연오창익 사무국장의 '인권, 하늘로부터 받은 선물' 강연 올해 마지막 제43차 정세미는 12월 15일(월) 저녁7시에 에서 올해 “인권. 하늘로부터 받은 선물(오창익 인권연대사무국장)”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강연에 앞서 열린 미사에서는 김용태 마태오 서천성당 주임신부가 다음과 같이 마태오복음(21,23~27)을 중심으로 인권 관련 강론을 한 바 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복음에서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냐, 누가 이런 권한을 주었느냐는성전에서 누리는 이권에 얽매어 예수님을 제거하려는 수석 사제들과 원로들의 함정의 질문에 오히려 되물으심으로 기가 막히게 위기를 넘어가십니다. 여기서 이런 일이란 성전 .. 2016. 12. 24. [20141207] 김정수 베네딕토의 사회교리와 나의 삶 (대전주보) 2014년 대림 제2주일(12월 7일)대전주보사회교리와 나의 삶김정수 베네딕토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 산골의 겨울은 유난히 눈도 많이 내리고 춥습니다. 제가 사는 시골 동네는 길이 좁아서 두 대의 차가 마주 지나기 어렵습니다. 마주 들어오는 차가 멀리서 보이면 차 피하는 장소에서 나가는 차는 기다려주어야 합니다. 그 날도 바쁜 일과 때문에 눈 쌓인 길을 바쁘게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네 입구에서 들어오던 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도랑에 한쪽 바퀴가 빠져 있는 것입니다. 다행히 동네 입구는 조금 넓은지라 한쪽으로 비켜서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동네 사람도 아닌 낯모르는 그 차량의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안절부절 못하며 전화기를 붙들고 어딘가에 도움을 청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자동차보험사에 긴급구조요청을.. 2016. 12. 24. [20141207] 김유정 신부의 사회교리와 나 (대전주보) 2014년 대림 제2주일(12월 7일)대전주보사회교리와 나 김유정 유스티노대전가톨릭대학교 영성관장 신자가 아니셨던 아버지의 엄한 반대를 무릅쓰고 신학교에 입학한 터라, 최선의 노력을 다해 열심히 살았습니다. 스스로의 성화와 완덕을 위해 계명과 규칙을 철저히 지켰고 기도 시간 빼앗기는 것을 가장 아까워했습니다. 어차피 멸망하고 말 세상에는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규칙을 잘 지키지 않는 동료 신학생들을 마음으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빈번한 고해성사거리였습니다. 성경에서저와 비슷한 인물들을 나중에야 발견했습니다. 바리사이였습니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여러 신학 수업들을 통하여 제가 ‘종말적 영성’만을 추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 세상을 죄와 고통의 장소로 보고, 구원을 천상적이고 종말적인 차원에서만.. 2016. 12. 24. [20141207] 박상병 신부의 사회교리주간을 보내며 (대전주보) 2014년 대림 제2주일(12월 7일)대전주보 말씀의 향기사회 교리 주간을 보내며 박상병 루도비코 신부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장) 2011년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추계회의는 대림 제2주간을 ‘사회교리주간’으로 보낼 것을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오늘날 삶의 다양한 현장에서 발생되는 ‘새로운 사태’들을 복음적 시각으로 성찰하고, 이에 적합한 그리스도인의 삶과 실천은 어떠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신자들에게 ‘사회교리’ 교육을 통해 신앙의 균형을 맞추도록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게 시작된 사회교리주간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합니다. 하지만 교회 안에서 사회교리에 대한 인식과 교육 그리고 반응은 아직 미비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대 세계의 복음 선포에 관한 권고인 ‘복음의 기쁨’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 2016. 12. 24. [20141126] 대전교구 제12기 사회교리학교 수료미사(천안쌍용2동) 개최 2014년 11월 26일대전교구 제12기 사회교리학교 수료미사개최김종수 총대리 주교, 천안쌍용2동 성당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박상병 신부)가 주관하는 사회교리학교가 11월 26일(수) 저녁 7시 30분 대전교구 총대리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님의 주례로 천안쌍용2동성당(주임. 김지성 신부)에서 12기 수료생과 선배,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미사를 가졌다. 지난 9월 1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천안쌍용2동성당에서 실시된 이번 제12기 사회교리학교는 총 43명이 등록해서 39명이 수료했고 15명이 개근을 했다. 김 주교님은 강론에서 “지금 못 나누는 사람은 죽을 때까지 나누기가 힘들어진다”고 전하고 “조금만 더 있으면 조금만 더 풍족해지면 나누겠다는 이야기는 9원이 있으면 1원.. 2016. 12. 24. [20141117] 이호중 교수의 법이 이야기하는 민주주의란(정세미 42차) 2014년 11월 17일[궁동성당] 42차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와 강연이호중 교수의 법이 이야기하는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강연 제42차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와 강연 (정세미)이 지난 17일(월) 궁동성당 (주임신부 박요순 베드로, 보좌신부 장우일 안또니오) 대성전에서 있었다. 2014년 8월 방한한 교황님이 보여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 대한 사랑을 계기로 가톨릭 사회교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정평위)에서는 우리 사회와 교회 안에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를 2010년부터 매월 1회 진행해왔다. 궁동성당은 지난 11월 17일(월) 저녁 7시에 대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한 후 “법이 제시하는 민주주의와 우리나라의 현실”를.. 2016. 12. 24.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