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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대 시인의 13인의 대법관들에게 고함(동영상 포함) 최근 대법관 13명은 이명박 정권 당시 국정원장 원세훈의 댓글 조작사건을 심리하는 과정에서 외부 영향을 받은 적이 없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와 같은 대법관들의 이례적인 반박 성명에 대해 시민사회의 차가운 반응과 비판이 일어나는 가운데, 시인 김주대가 페이스북에 올린 장시(長詩)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또한 이를 활용한 '건방진 놈들'이란 동영상이 제작되기까지 했다. 김주대 시인은 2018년 1월 24일(수) 오후 5시38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란 제목의 장시(長詩)를 공개하며, "공유 노골적으로 한번 부탁합니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그의 시 전문이다. - 김주대- 공유 노골적으로 한번 부탁합니다. 너희들 고운 손 깨끗한 피부 다.. 2018. 1. 26.
대전정평위, 1/29(월) 저녁7시, 서울 목동에서 굴뚝노동자 위한 미사 봉헌 대전정평위, 파인텍 고공농성 연대미사 주최1/29(월) 저녁 7시, 굴뚝 농성자를 위한 연대미사 천주교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는 1월 29일(월) 저녁 7시, 70일 넘게 굴뚝 농성 중인 파인텍 노동자들을 위한 연대미사를 굴뚝 농성장 현장이 있는 서울 목동에서 봉헌한다. 천주교 서울교구 노동사목위원회와 함께 하는 이번 연대미사에 대전정평위가 나서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현재 농성 중인 노동자들이 소속된 공장이 아산에 있기 때문에 이는 특별히 대전교구와 관련된 사안이기도 한 것이다. 이에 대해 대전정평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는 “이것은 앞으로도 대전정평위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청되는 사안입니다. 따라서 파인텍 고공농성 연대미사에 많은 분들의 참석을 희망합니다.”라고 말하기도.. 2018. 1. 26.
2018년 상반기 정세미 포스터 2018. 1. 25.
[사진] 춘천교구 정의평화위원회 발족미사(2018년 1월 15일) 천주교 춘천교구에 정의평화위원회 새로 생겼다!2018년 1월 15일, 춘천교구 사회사목센터에서 미사 봉헌하며 출범 춘천교구(교구장 김운회 주교)에 정의평화위원회(춘천 정평위)가 출범했다. 춘천교구는 2018년 1월 15일(월) 오후 7시 30분 춘천 거두리의 사회사목센터에서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출범 미사를 봉헌하고 공식 활동에 나섰다. 유일하게 교구 정평위가 없던 춘천에서 정평위가 발족하면서, 가톨릭 장병을 위한 군종교구를 제외하고 15개의 모든 교구에 위원회가 설치되게 되었다. 춘천 정평위 발족 미사에는 초대 위원장 신부를 비롯한 위원회 사제 10명이 공동 집전했다. 초대 정의평화위원장에 임명된 권오준 신부는 “우리 교구에서도 아픈 곳에 망설이지 않고 나서서 함께 아파하자는 자발적인 마음이 오늘을 만들.. 2018. 1. 25.
[20180129] 대전정평위와 서울 노동사목위 공동주최 - 파인텍 고공농성 연대미사 2018. 1. 25.
1/25(목) 영화 [공동정범] 개봉, 당신마저 기억하지 않으면 흔적은 사라진다 9년전 용산참사의 아픔 다룬 다큐 영화 '공동정범'전국 40여개 극장서 1/25(목) 동시 개봉 “같은 상처를 안고 있는 생존자들이 서로 감정적으로 할퀴고 토해내는 것을 보면서 그게 바로 국가폭력의 흔적이 아니겠느냐 싶었다. 함께 망루에서 살아남은 이들이 서로 칼을 겨누고 휘두르고 있는데 정작 그런 상황을 만든 국가는 책임을 외면하는 모습에 주목했다. 국가가 해야 할 일을 다 하지 않았을 때 피해자들은 어떤 피해를 입는가,‘국가란 무엇인가’로 시작하여 ‘인간은 무엇인가’로 귀결되는 영화이다” 김일란, 이혁상 감독 9년전 용산참사의 또다른 아픔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이 전국 40여개 극장에서 2018년 1월 25일(목) 동시 개봉한다. 영화 은 지난 2009년 1월20일 발생한 용산참사에서 살아 돌아왔.. 2018. 1. 25.
우리나라 가톨릭 신부님은 모두 6,188명, 전년대비 56명 증가 '한국 천주교회 사제 인명록(2018)' 발행, 한국 천주교회 사제는 모두 6,188명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교구와 남자 선교·수도회에서 직접 자료를 받아 2018년 1월 11일 ‘한국 천주교회 사제 인명록(2018)’을 전자북으로 발행하였다. 한국인 사제는 1845년 8월 17일부터 2017년 9월 30일 이전에 사제품을 받고 교구나 선교·수도회에 입적된 성직자들을 누적하여 수품 순서로 모두 수록하였고, 수품일이 같은 경우에는 생년월일이 빠른 순서로 하였다. 단, 생년월일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표기하지 않았다. 이 인명록에는 첫 한국인 사제인 김대건 신부부터 2017년 9월 23일에 수품된 최봉규 신부까지, 누락되었거나 귀화한 사제 5명과 2016년 9월 31일 이후부터 2017.. 2018. 1. 23.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홍보국장에 안봉환 신부 임명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홍보국장에 안봉환 신부 임명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 상임위원회(2017년 12월 4일 회의)는 2018년 1월 17일자로 전주교구 안봉환 스테파노 신부(49세)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홍보국장으로 임명했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는 주교회의가 공식 성경과 전례서 보급, 문서 선교를 위해 운영하는 한국 교회의 중앙출판사다. 홍보국장 임기는 3년이다. 안봉환 신부는 1997년 전주교구 소속으로 사제품을 받은 뒤, 로마에 유학, 교황청립 안셀모 대학에서 전례학 박사 학위를, 라테라노 대학교 아우구스티노 교부학대학원에서 교부학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광주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2018. 1. 23.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성명] 평화의 여정을 시작하며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성명 평화의 여정을 시작하며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루카 2,14) 무술년 새해,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그야말로 격동의 시간이었습니다.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그리고 이어진 북핵을 둘러싼 첨예한 갈등과 끊임없이 불거진 한반도 전쟁위기 상황 속에서 1년을 보냈습니다. 휴전선을 마주한 남과 북 사이에 모든 대화채널이 완전히 단절된 상태에서 마치 살얼음판을 걷듯 우리는 불안감 속에 살아야 했습니다. 한반도의 위기가 심각함을 인지하신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성탄과 신년 평화의 날 메시지 등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촉구하며 전 세계 신앙인들.. 2018. 1. 23.
정평위 청년모임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26(금) 시간 어때요? 정평위 청년모임,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하고 적극 홍보 나서연간 기획의 첫 행사로 1/26(금) 영화제 개최하며 교회 청년들을 초대 대전정평위 청년모임은 2017년 6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1박 2일간의 과정으로 대전 유성구 지족동에 위치한 새얼센터에서 [2017 청년 사회교리 연수]과정을 개최했다. 당시 연수회에 참가한 교회 청년들의 모습.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청년모임(지도신부 박상병 루도비코 대전가톨릭대학 교수)이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고 교회의 청년들을 향해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1/26일 개최되는 2018년 첫번째 행사에 가톨릭 청년들을 초대했다.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청년모임 페이스북 페이지 지난 2017년 대전정평위가 특별히 바뀐 점은.. 2018. 1. 23.
정평위 청년모임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26(금) 시간 어때요? 정평위 청년모임,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하고 적극 홍보 나서연간 기획의 첫 행사로 1/26(금) 영화제 개최하며 교회 청년들을 초대 대전정평위 청년모임은 2017년 6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1박 2일간의 과정으로 대전 유성구 지족동에 위치한 새얼센터에서 [2017 청년 사회교리 연수]과정을 개최했다. 당시 연수회에 참가한 교회 청년들의 모습.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청년모임(지도신부 박상병 루도비코 대전가톨릭대학 교수)이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고 교회의 청년들을 향해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1/26일 개최되는 2018년 첫번째 행사에 가톨릭 청년들을 초대했다.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청년모임 페이스북 페이지 지난 2017년 대전정평위가 특별히 바뀐 점은.. 2018. 1. 23.
김용태 정평위원장, 마땅히 칭찬받고 싶다면 자유로워질 수 없다 연중 제2주간 토요일 복음 ✠ 마르코 3,20-21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집으로 가셨다. 그러자 군중이 다시 모여들어 예수님의 일행은 음식을 들 수조차 없었다. 그런데 예수님의 친척들이 소문을 듣고 그분을 붙잡으러 나섰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2018년 1월 19일(금)~20일(토) 양일간, 대전시 유성구 갑동 꼰솔라따 선교수도원 위로의 샘터에서 새해맞이 위원 연수회를 개최한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20일(토) 오전 10시, 수도원 2층 경당에서 파견미사를 봉헌했다. 예수님께 모여든 군중들에게 시선을 맞춰야 하는 까닭대전정평위, 2018년 새해 1박2일 연수 파견미사 강론 김용태 마태오 대전정평위원장 신부 오늘 복음은 아주 짧지만, 그 모습을 통해서 예수님이 .. 2018. 1. 22.
대전정평위, 2018년 신년맞이 위원 연수회로 새롭게 출발 천주교 대전교구 정평위 2018년 신년맞이 위원 연수회 개최유성 꼰솔라따 수도원에서 정의롭고 평화로운 계획 세워 대전현충원 근처인 유성구 갑동에 자리한 꼰솔라따 선교수도원 위로의 샘터 전경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 도마동성당 주임)는 지난 2018년 1월 19일(금)~20일(토) 양일간, 대전시 유성구 갑동로 45번지의 꼰솔라따 선교수도원 위로의 샘터에서 지난 2017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하는 연수회를 가졌다. 대전 정평위는 매년 1월이 되면 연례행사로 위원 연수회를 개최하고, 한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연도를 맞이해 진행하게 될 다양한 사업들을 결정하는 시간을 갖는다. 19일(금) 저녁 6시 30분, 수도원 근처 대사봉무쇠솥밥 식당에서 함께 저녁식사를 마치고.. 2018. 1. 22.
KTX 해고승무원 문제해결을 바라는 미사(2017/12/18 서울역대합실) 2017. 12. 5.
제7회 사회교리주간 기념미사와 세미나(2017.12.10) 2017. 12. 5.
[대전교구장 2018년 사목교서] 교구 시노드를 살고, 복음의 기쁨을 전하는 공동체가 됩시다! [2018년 사목교서] “교구 시노드를 살고, 복음의 기쁨을 전하는 공동체가 됩시다!” 주님 안에 사랑하는 사제, 수도자, 형제자매 여러분, 북한의 핵개발과 관련하여 우리나라를 둘러싼 주변국가의 군사적인 긴장이 매우 고조되어 있고, 그만큼 우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나라 안팎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복음 정신을 굳건히 살아가는 신자 여러분과 맡겨진 사도직을 열심히 수행하고 있는 수도자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안고 우리 주 그리스도의 사제직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교구의 모든 사제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대전 교구는 2018년 ‘교구 설정 7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0년 전 우리는 교구 설정 60주년을 맞이하여 “기억하고 행하여라”는 주제로, 교구의 역사를 정리하고 되돌아보면서 더욱 .. 2017. 12. 5.
공주 신관동 성당 사회교리학교 수료식 개최 (2017.11.30 목) 대전교구 사회교리학교 25기 수료식11/30(목) 저녁 7:30, 유흥식 교구장 주례로, 공주 신관동성당 11월 30일(목) 저녁 7시 30분, 공주신관동성당에서는 유흥식 교구장 주교의 주례와 강론으로 제25기 사회교리학교 수료미사가 봉헌되었다. 천주교 대전교구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는 2017년 11월 30일(목) 저녁 7시 30분, 공주 신관동 성당에서 사회교리학교 제25기 수료 미사를 봉헌하였다. 지난 9월 14일(목)부터 매주 저녁 8시부터 2시간동안 10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공주신관동성당 사회교리학교에는 78명이 수강생으로 등록하였으며, 이 중 64명이 수료하고 32명이 개근하였다. 공주신관동성당에서 개최된 25기 사회교리학교는 78명이 수강하고 64명이 수료하였으며 32명이.. 2017. 12. 5.
[영상] 뉴스타파 목격자들, 핵재처리, 드러난 부실과 예산폭탄 파이로프로세싱∙고속로, 부실 논란 속 2018년 예산안 상임위 통과 2017년 11월 10일, 국회 본관 6층,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하 과방위)에서 파이로프로세싱 즉 사용후핵연료 건식 재처리 사업 관련 정부 예산안 561억 원이 상정돼 통과됐다. 국회 앞에서는 대전시민들과 시민단체들이 나흘째 예산 전액 삭감을 요구하는 농성을 벌이고 있었다. 2017.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