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70 미얀마 사태를 접하는 한국 천주교 주교단 성명서 “미얀마 사태를 접한 형제자매들의 아픔과 슬픔에 함께하며” - 미얀마 사태를 접하는 한국 천주교 주교단 성명서 - 미얀마 주교회의 의장 찰스 마웅 보 추기경께서는 최근 사태에 대하여 이렇게 호소하셨습니다. “평화는 가능합니다. 평화는 유일한 길입니다. 민주주의는 그 길을 비추는 유일한 빛입니다.” 한국 천주교회는 최근 이웃 나라 미얀마에서 일어난 폭력과 이로 말미암은 유혈 사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합니다. 단지 자유, 민주, 평화를 외쳤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이 피를 흘리며 쓰러지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존엄한 생명이 무참히 짓밟히고 있습니다. “차라리 날 쏘세요.” 중무장한 경찰 병력 앞에서 무릎을 꿇은 안 누 따웅 수녀의 울부짖음이 귓가에 생생하게 메아리칩니다. 시위 현장에서 벌.. 2021. 3. 12.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거룩한 전례에 관한 헌장3) 거룩한 전례에 관한 헌장 3 III. 거룩한 전례의 쇄신 21. 거룩한 어머니인 교회는 그리스도교 백성이 거룩한 전례에서 풍성한 은총을 더욱 확실히 받도록 전례 자체의 전면 쇄신을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전례는 신적 제정으로서 변경할 수 없는 부분과, 변경할 수 있는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시대의 흐름으로, 전례 자체의 가장 본질에 잘 부합되지 못하는 것들이 그 안에 잘못 끼어들었다거나 또는 덜 적합해진 것들이 있다면 바꿀 수 있고 바꾸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쇄신에서 전례문과 예식은 그것이 뜻하는 거룩한 것들을 더욱 분명하게 표현하도록 정리되어야 한다. 또한 그리스도교 백성이 될 수 있는 대로 그것들을 쉽게 깨닫고, 공동체 고유의 전례 거행에 온전히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 2021. 3. 5.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거룩한 전례에 관한 헌장2) 거룩한 전례에 관한 헌장 2 II. 전례교육과 능동적 참여의 촉진 14. 어머니인 교회는 모든 신자가 전례 거행에 의식적이고 능동적이고 완전한 참여를 하도록 인도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러한 참여는 전례 자체의 본질에서 요구되는 것이다. “선택된 겨레, 임금의 사제, 거룩한 민족, 하느님의 소유가 된 백성”(1베드 2,9; 2,4-5 참조)인 그리스도인은 세례의 힘으로 그 참여에 대한 권리와 의무를 가진다. 거룩한 전례의 쇄신과 증진에서는 온 백성의 완전하고 능동적인 참여를 위하여 최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그러한 참여는 신자들이 거기에서 실제로 그리스도 정신을 길어 올리는 첫째 샘이며, 또 반드시 필요한 샘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영혼의 목자들은 모든 사목 활동에서 마땅한 교육을 통하여 이를 성실히.. 2021. 3. 5.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거룩한 전례에 관한 헌장1) 윈윈대건 2021. 3. 4. 12:15 거룩한 전례에 관한 헌장 거룩한 공의회 CONSTITUTIO DE SACRA LITURGIA SACROSANCTUM CONCILIUM (1963. 12. 4) 서론 1. 거룩한 공의회(Sacrosanctum Concilium)는 신자들 사이에서 그리스도교 생활을 나날이 발전시키고, 변경할 수 있는 그 제도들을 우리 시대의 요구에 더 잘 적응시키고,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이의 일치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증진하고, 또 모든 이를 교회의 품으로 부르는 데에 이로운 것은 무엇이든 강화하려고 하므로, 특별히 전례의 쇄신과 증진을 위한 배려도 자기 소임으로 여긴다. 《교회 신비 안의 전례 위치》 2. 실제로 전례를 통하여, 특히 거룩한 성찬의 희생 제사에서 “저희.. 2021. 3. 4. <수동의 영성> 제3의 인생 수동의 영성 ... 제 3의 인생 제1의 인생은 자신의 힘에 의존하는 시기이고, 제2의 인생은 힘의 한계와 좌절을 체험하는 시기이고 제3의 인생은 그 힘을 극복하여 진정한 자유와 내적 충만을 누리는 시기이다. 이때 인간은 비로소 완전해지고 자비롭게 된다. 저자 이제민 신부는 만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살아온 현대인이 점점 여유를 잃고 기능적 존재로 변모해 가면서 하느님도 내 힘으로 찾고, 자기 자신도 스스로 찾을 수 있다는 마음에 쉽게 좌절하고 절망에 빠지는 우리에게 수동의 기도를 바쳐보라고 권한다. 하느님께 모든것을 내맡기고 신뢰할 때 우리는 세번째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를 위하여 당신의 목숨을 내놓으셨으므로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아야 합니다. 2021. 3. 3.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개막메시지3) 윈윈대건 2021. 3. 2. 16:26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개막 메시지 3 성령의 힘 우리에게는 참으로 인간적인 힘도 현세적인 권력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에 약속하신 하느님의 성령의 힘에 대한 신뢰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목자들인 우리는 우리 형제들만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형제와 선의의 모든 사람에게 봉사합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깨닫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 세상에 더욱 정의롭고 더욱 형제적인 사회를 건설하기 위하여 모든 사람이 우리와 함께 협력하여 주시기를 겸허하고 열렬하게 호소합니다. 사랑을 통하여 이미 어느 모로 하느님 나라가 지상에서 영원한 하느님 나라의 그림처럼 드러나도록 하는 것이 하느님의 계획입니다. 분명.. 2021. 3. 3.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개막메시지2) 대건윈윈 2021. 3. 2. 16:24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개막 메시지 2 따라서 교회도 지배자가 아니라 봉사를 위하여 태어났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당신의 목숨을 내놓으셨으므로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아야 합니다. 더 나아가 공의회의 노력으로 신앙의 빛이 더더욱 강렬하고 찬란하게 빛나기를 희망하며 영성의 쇄신을 기대합니다. 거기에서 과학의 발전, 기술의 진보, 교육의 폭넚은 확산과 같은 인류의 복지에 도움이 되는 바람직한 계기가 마련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다그칩니다. 하늘 아래 있는 모든 나라에서 모인 우리는 우리에게 맡겨진 모든 사람의 시련, 영육의 곤경과 고통과 염원과 희망을 우리 마음속에 지니고 왔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겪고 있는 온갖 고뇌에 우리는.. 2021. 3. 3.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개막메시지1) 대건윈윈 2021.3.2. 16:19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시작하며 교부들이 교황의 동의를 받아 모든 사람에게 보내는 메시지 (1962년 10월 20일) 모든 사람과 모든 민족에게 우리는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가져다 주시고 교회에 맡기신 구원과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기꺼이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교황 요한 23세 성하의 소집 명령으로, 사도들의 후계자인 우리는 베드로의 후계자를 그 단장으로 하는 하나의 사도단을 이루어 예수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여기에 모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이 빛납니다! 이 회의에서 성령의 인도를 받아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더욱더 충실해지도록 우리 자신을 쇄신하여야 할 방법을 찾고자 .. 2021. 3. 3. 대전교구 사제인사발령(2021년 1월 18일자) 및 교구청 조직신설 외 † 오소서, 성령님! 새로 나게 하소서! 그간 신부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1년 1월 사제인사를 다음과 같이 발령합니다. 새로운 임지에서 하느님의 착한 목자로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1. 사제 인사 발령 성 명신 임 지전 임 지 1 백성수 원로사목자 정림동 주임 2 권태웅 요양 천안신방동 주임 3 이한영 내동 주임 공주신관동 주임 겸 공주지구장 4 김영곤 천안신방동 주임 도룡동 주임 5 최병석 신탄진 주임 직산 주임 6 윤여옥 공소사목(돌마루 공소) 요양 7 윤성균 용전동 주임 온양용화동 주임 8 김인수 삼성동 주임 신탄진 주임 9 황용연 원로사목자 요양 10 김종기 안식년 용전동 주임 11 최익선 안식년 삼성동 주임 12 이봉효 규암 주임 요양 13 김한승 온양용화동 주임 대사동 주.. 2021. 2. 12. 평화를 원하는 자, 전쟁을 돌아보라 - 대전을 기억하는 특별한 방식 대전을 기억하는 특별한 방식한국전쟁 - 대전전투 70년 기록展테미오래에서 10/8(목) 오프닝 강연, 전시회는 9/29부터 10월말까지 열려 70년 전에 일어난 한국전쟁(6.25)을 생각하면서, '대전전투'를 머리 속에 떠올리는 사람은 별로 없다. 대전의 시민이라 할지라도, 70년이 지난 6.25 전쟁을 회상하면서 대전 전투를 가장 먼저 떠올릴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사실 6.25 전쟁 하면, 이나 혹은 등을 떠올리게 된다. 그런데 여기 한 사람, 한국전쟁 하면, 바로 대전전투를 떠올리는 사람이 있다. 그는 바로 오늘의 주인공 임재근이다. 대전의 시민단체 교육연구팀장으로 활동 중인 그는 최근 박사님이 되었다. 지난 7월 논문 를 발간하면서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은 것이다. 그리고 그런 그가 을.. 2020. 10. 10. [김용태 마태오 강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진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진다 2020년 8월 22일 토요미사 강론김용태 마태오 신부오늘 복음 (마태오 23,1~12) 오늘 들려주신 예수님 말씀은 우리들 모두가 새겨들어야 하는 말씀입니다. 특히 권력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새겨들어야 하는 오늘 복음입니다. 누군가를 다스려야 하는 사람들, 한 집안의 부모님, 학교 선생님, 본당의 사제와 수도자 등 뭔가를 이야기하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마음에 새겨야 하는 이야기입니다. 높아지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갖고 싶은 마음입니다. 감빵 안의 죄수들 사이에서도, 노숙자들 사이에서도 자리다툼을 하면서 높낮이가 결정됩니다. 그런 인간의 본성 안에서 밀접한 관계를 맺는 가르침입니다. 특히 율법학자와 바리사이들을 통해, 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아.. 2020. 8. 30. 그리스도인에게 사회교리는 상식 그리스도인에게 사회교리는 상식 살면서 가장 잘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세례 받은 거라고 말한다. 첫 마음을 고스란히 이어오지 못한 반성은 있지만, 지금까지 질문에 대한 답은 변함없다. 손꼽아 보니 빅토리아란 이름을 가지게 된 것이 30년이 머지않았다. 철학자 최진석 교수님은 ‘건너가기’를 시행하는 자가 건너가는 자신을 직접 경험할 때 매우 ‘신비한 요동’ 속으로 빠지는데 그것이 황홀경이라고 했다. 황홀경(ecstasy)은 정해진 현재의 상태(stasis)에서 다른 곳으로 건너가는(ex) 자에게 오는 신의 선물이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고 그분의 삶을 따르겠다고 다짐한 사람이다. 신앙 체험은 신자수만큼 다양하겠지만 나의 황홀경은 사회교리였다. 세례 받고 얼마 되지.. 2020. 8. 30. 대전정평위, 7/13(월) 성주 소성리 평화미사 봉헌 대전정평위, 7월 13일(월) 성주 소성리 평화미사 봉헌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 대전도마동성당 주임)는 2020년 7월 13일(월) 오후 2시, 사드배치 반대를 위한 성주 소성리 천주교 월요 평화미사를 봉헌했다. 대전정평위는 오전 10시 대전을 출발했으며, 오후 2시, 성주 평화미사를 봉헌했다. 당일 미사 주례는 대전정평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가 맡았고, 대전정평위 황춘희 요세피나 위원 등과 구미 도량성당 신부님과 형제자매님 등 1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2020. 7. 13. 주교회의, 엠마오연수원장에 대전교구 김석태 신부 임명 주교회의, 엠마오연수원 원장에 김석태 신부 임명 주교회의 상임위원회는 2019년 12월 2일 회의에서 김석태 베드로 신부(대전교구, 1993년 사제 수품)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엠마오연수원 원장으로 임명하였다. 임기는 3년으로 2020년 1월 7일부터 2023년 1월 7일까지이다. ▶ 김석태 베드로 신부(대전교구, 1993년 사제 수품)1964.12.29출생1993.8.11사제 수품1993년대전교구 도마동 본당 보좌신부1995년대전교구 성황동 본당 보좌신부1996년이탈리아 로마 유학 1999년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교 기초신학 석사 2000년대전교구 유성 본당 주임신부 2003년대전가톨릭대학 교수 2005.2.3대전교구 정하상 바오로 교육회관 관장 겸 대전가톨릭대학 교수2016.3~2017.10교황청립 그.. 2020. 2. 3. 대전교구 사제인사발령(2020년 1월 17일자) 및 교구청 조직신설 [공지] 2020년 1. 사제 인사 발령 2. 교구청 조직 신설 † 오소서, 성령님! 새로 나게 하소서! 1. 사제 인사 발령 그간 신부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0년 1월 사제인사를 다음과 같이 발령합니다. 새로운 임지에서 하느님의 착한 목자로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성 명신 임 지전 임 지 1 윤종학 원로 사목자 전의 주임 2 황선영 조치원 주임 유천동 주임 3 이범배 요 양 서산동문동 주임 겸 서산지구장 4 황화인 요 양 예산산성리 주임 5 김기범(본) 금산 주임 광천 주임 6 최석영 성모의마을 담당 여사울성지 전담 7 김문수 하기동 주임 신합덕 주임 8 김선태(야) 병원사목(천안) 병원사목(대전선병원) 9 이봉효 요 양 안식년 10 김명환 안면도 주임 금산 주임 11 유탁준 세종.. 2020. 2. 3. [김용태 마태오 강론] 실제로 제자들 마음이 고요해졌다는 게 중요합니다 김용태 마태오 신부(대전정평위원장) 강론고요해진 건 풍랑이 아니라 두려운 마음대전정평위 총회준비 워크숍 파견미사(2020.2.1. 토)대전시 유성구 갑동 꼰솔라따 선교수도원 위로의 샘터 복음(2/1 토) 연중 제3주간 토요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35-4135 그날 저녁이 되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호수 저쪽으로 건너가자.” 하고 말씀하셨다. 36 그래서 그들이 군중을 남겨 둔 채, 배에 타고 계신 예수님을 그대로 모시고 갔는데, 다른 배들도 그분을 뒤따랐다. 37 그때에 거센 돌풍이 일어 물결이 배 안으로 들이쳐서, 물이 배에 거의 가득 차게 되었다.38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우며, “스승님, 저희가 죽게 되었는데도 걱정.. 2020. 2. 2. 천주교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2020년 새해맞이 위원 워크숍 개최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2020년 새해맞이 위원워크숍유성구 갑동 꼰솔라따 수도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 도마동성당 주임)는 2020년 1월 31일(금)~2월 1일(토) 양일간, 대전시 유성구 갑동로 45번지의 꼰솔라따 선교수도원 위로의 샘터에서 지난 2019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전 정평위는 매년 1월이 되면 연례행사로 위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한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아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결정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은 1월 31일 저녁 7시, 수도원 1층 회의장에서 본격 시작된 워크숍에서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는지를 정리한 것이다. 2019년 천주교 대전 정평위는 어떤 활동을 해.. 2020. 2. 1. <프란치스코 교황: 맨 오브 히스 워드> 11월 21일 개봉 11월 21일 개봉 대전교구 공지사항입니다.지난 11월 18일(월) 교구장 주교님과 총대리 주교님을 비롯해 수도자와 평신도 160여명이 영화 시사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시사회에 참석하신 많은 분들이 가톨릭 신자라면 꼭 봐야 할 영화, 교황님께서 대림시기를 잘 보내는 방법을 알려주셨다고 말씀하시며 교우들이 꼭 보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영화는 교황님께서 관객들 바로 앞에서 말씀하시는 듯한 영상으로 장면 하나하나에 진한 감동이 뭍어나기에 추천해 드립니다. 교우들뿐만 아니라 예비신자, 신자아닌 분을 초대해 함께 보셔도 좋을 영화입니다. 본당별 단체관람을 원할 경우 11월 17일자 주보에 소개해 드린 단체관람 진행 담당자(영화사 백두대간 010-9023-6797)에게 연락하시면 단체관람을 하실 수 있.. 2019. 11. 20. 이전 1 ··· 4 5 6 7 8 9 10 ··· 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