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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미 121차] 김준형 특강 "한반도 평화체제, 실현가능성과 과제"(2) 2019/2/18(월) 저녁 7시, 대전 도마동 성당에서 정세미 개최제121차 정세미, 국제정치학자 김준형 교수 초청 특강한반도 평화체제, 실현가능성과 과제 (2)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 도마동성당 주임)는 2019년 2월 18일(월) 저녁 7시 대전 도마동 성당 성당에서 제121차 정의롭고 평화로운 미사와 특강(정세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정세미 특강은 국제정치학자인 한동대 김준형 교수를 초청하여 '한반도 평화체제, 실현가능성과 과제'란 주제로 이야기를 들었다. 김준형 교수님은 “하느님 집에 오면 마음이 편합니다.”라는 말로 강연을 시작했다. 다음은 강연의 후반부 내용이다. 2017년도 한반도 상황2017년의 한반도 상황을 잠시 생각해보겠습니다. 2017년부터 올.. 2019. 2. 26.
[정세미 121차] 김준형 특강 "한반도 평화체제, 실현가능성과 과제"(1) 2019/2/18(월) 저녁 7시, 대전 도마동 성당에서 정세미 개최제121차 정세미, 국제정치학자 김준형 교수 초청 특강한반도 평화체제, 실현가능성과 과제 (1)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 도마동성당 주임)는 2019년 2월 18일(월) 저녁 7시 대전 도마동 성당 성당에서 제121차 정의롭고 평화로운 미사와 특강(정세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정세미 특강은 국제정치학자인 한동대 김준형 교수를 초청하여 '한반도 평화체제, 실현가능성과 과제'란 주제로 이야기를 들었다. 김준형 교수님은 “하느님 집에 오면 마음이 편합니다.”라는 말로 강연을 시작했다. 다음은 강연의 주요내용이다. 남북은 무엇이고 북미는 뭐고, 일본은 또 무엇인가? 그리고 후반부에는 지난 평창올림픽부터 하노.. 2019. 2. 26.
[김용태 마태오] 진정한 믿음은 표징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사랑에서 온다 제121차 정세미 미사 강론 모든 걸 내어주는 사랑에서 믿음이 시작된다. 일시: 2019년 2월 18일 연중 제6주간 월요일 장소: 대전 도마동 성당사제: 김용태 마태오 신부(대전정평위원장, 도마동성당 주임)오늘 복음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1-13그때에 11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과 논쟁하기 시작하였다. 그분을 시험하려고 하늘에서 오는 표징을 요구하였던 것이다. 12 예수님께서는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며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13 그러고 나서 그들을 버려두신 채 다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셨다. 2019-2-18(월) 저녁 7시, 대전 도마동 성당에서 2019년 상반기 두번.. 2019. 2. 19.
[김용태 마태오] 우리는 낡고 병들고 허물어질 수 있기에 구원받아야 한다 제120차 정세미 미사 강론 정말 필요한 건 신약이 아니라 참된 사랑이다 일시: 2019년 2월 11일 연중 제5주간 월요일 장소: 천안 봉명동 성당사제: 김용태 마태오 신부(대전정평위원장, 도마동성당 주임)오늘 복음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53-56그때에 예수님과 제자들은 53 호수를 건너 겐네사렛 땅에 이르러 배를 대었다.54 그들이 배에서 내리자 사람들은 곧 예수님을 알아보고, 55 그 지방을 두루 뛰어다니며 병든 이들을 들것에 눕혀, 그분께서 계시다는 곳마다 데려오기 시작하였다. 56 그리하여 마을이든 고을이든 촌락이든 예수님께서 들어가기만 하시면, 장터에 병자들을 데려다 놓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 2019. 2. 12.
[정세미120차] 난민인권 어떻게 볼 것인가(2/11 천안봉명동 성당) 심유환 신부가 들려주는 난민인권과 교회의 실천 이야기 난민의 인권, 어떻게 볼 것인가? 가톨릭교회의 관심과 실천2019/2/11(월) 저녁 7시 미사, 7시45분 특강, 천안 봉명동성당 심유환 신부님은 난민캠프에서 8년간을 살았다. 1998년 경 잠비아에서 콩고 난민을 처음 만났다. 그 당시 그는 너무 무서웠고 굉장한 거부반응을 느꼈다고 한다. 그러나 그분들의 아픔을 차츰 알게 되면서 관심을 갖게 되고, 그로부터 8년간을 캠프에서 일하게 되었다고 한다. 과연 난민 배척은 한국만의 일일까? 그것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고 동시에 가톨릭의 주요 현안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가톨릭에서 가장 중요한 원리가 사회교리 첫번째 존엄성의 원리이기 때문이다. 난민들도 소중한 존재임에 틀림이 없는데, 이때 사용되는 구절은 착한.. 2019. 2. 11.
2019년 봄 사회교리학교 일정표 2019. 2. 11.
2019년 상반기 정세미 일정표 2019. 2. 11.
[단신] 대전정평위, 1/28(월) 성주 소성리 평화미사 봉헌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2019년 1월 28일(월) 오후 2시, 사드배치 반대를 위한 성주 소성리 천주교 월요 평화미사를 봉헌했다. 대전정평위는 오전 10시 대전을 출발했으며, 오후 2시, 성주 평화미사를 봉헌했다. 당일 미사 주례는 대전정평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상병 루도비코 신부(대전가톨릭신학대 교수)가 맡았으며, 대전정평위원으로 황춘희, 옥마리아, 고젬마 수녀와 사무국장 정춘교 등이 소성리 평화미사에 참여했다. 그리고 소성리 인근의 교우 분들이 함께 미사에 참여하여 부족함을 채워주었다. 한편 1/28(월) 평화마을 소성리에서는 아침 기도회와 피켓팅, 평화백배와 기지 정문 앞 오전오후 평화행동을 진행하였고, 전날인 1/27(일) 일요일 저녁 7시반에는 김천역 평화광장에서는 740차 김천시민촛불.. 2019. 1. 30.
[김용태 마태오 강론] 10년 전 대전에 뭐하러 가시려 했던 겁니까? 김용태 마태오 신부(대전정평위원장) 강론10년 전 대전에 뭐하러 가시려 했던 겁니까?대전정평위 총회준비를 위한 연수회 파견미사(2019.1.26 토)대전시 동구 성남동 대철회관 3층 소성당 복음(1/26 토)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9 2019-1-26(토) 오전 11시, 대철회관 3층 소성당에서 파견미사를 봉헌했다. 오늘 복음 말씀은 앞으로 걸어갈 여정 안에서 우리에게 주님이 주시는 말씀입니다. 예전에 제가 읽었던 것 중에 서울역의 걸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행인이 걸인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여기서 구걸하신 지는 얼마나 되었습니까?” 그러나 “한 10년 쯤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니 어쩌다 그렇게 오랜 세월을?”이라고 묻자 걸인이 말하길, “어느 날 대전을 내려가려고 하는.. 2019. 1. 30.
천주교 대전정의평화위원회, 2019 총회준비를 위한 연수회(1/25~26) 대전정평위, 2019 총회준비를 위한 연수회1월 25일(금) 저녁 7시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대철회관에서 개최 2019-1-25(금) 저녁 7시부터, 대철회관에서 대전정의평화위원회의 총회준비 연수회가 1박2일의 일정으로 열렸다.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도마동성당 주임신부)는 1월 25일(금) 대전시 동구 성남동에 위치한 대철회관에서 1박 2일의 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연수회는 2월 중에 개최될 2019 총회의 준비를 위한 자리였다. 연수회는 연간 1회 개최되는 연초 행사로, 지난 한 해의 활동을 평가하고 새로 맞이하는 한 해의 계획을 검토하는 시간이다. 1/25(금) 저녁 7시, 15명 남짓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열린 1박 2일의 연수회에서는 지난 한 해의 활.. 2019. 1. 3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 김복동 할머니(93), 고 이모 할머니(94) 김복동 할머니의 아름답고 용기있는 삶을 기억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제시대 일본군에 의한 성폭력의 피해를 용기있게 증언하신 故 김복동 할머니가 1월 28일(월) 늦은 밤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 김복동 할머니는 살아생전 암으로 투병 중이신 가운데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셨으나, 최근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중이셨습니다. 김복동 할머니는 1940년 만 14세의 나이로 끌려가 중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지에 끌려 다니며 위안부로서의 험난한 고초를 겪으셨습니다. 또한 1945년 해방이 된 이후에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일본군 병원에서 간호사로 위장되어 노동을 착취당하다가, ‘위안부’로 끌려가신지 8년 만인 1947년에 귀국하시게 되었습니다. 김복동 할머니는 일본.. 2019. 1. 30.
[20181208] 함세웅 특강- 도대체 전례란 무엇이며 또 대림절은 무엇입니까? 함세웅 아우구스티노 신부님 초청, 대전 전민동성당 세바특강도대체 전례란 무엇이며 또 대림절은 무엇입니까? 2018.12.8(토) 저녁 8시, 대전 전민동 성당 2층 성전 [참조] 예고 기사 링크 - 함세웅 신부님의 특별한 강의가 열립니다. 함세웅 신부님의 특별한 강의는 교우들과 함께 하는 기도와 묵상으로 시작되었다.“오늘 사랑하는 교우들의 좋은 뜻을 확인해주셔서, 전례를 통해, 대림절을 통해 하느님을 가깝게 체험하고 기쁘게 지낼 수 있도록 허락해주시옵소서. 이 시간을 주님께 바치며. 성령 안에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해 비나이다.” 2018년 12월 8일(토) 저녁 8시, 대전 전민동 성당에서 함세웅 신부님 초청특강이 열렸다. 함세웅 신부님의 강의가 시작되었다. 반갑습니다. 한두 달 전, 전민동성당 교육.. 2018. 12. 18.
2018년 사회교리주간 영상 2018. 12. 18.
미국 주교회의 국제정의평화위원장, 한반도평화위해 한국 천주교회 방문 미국 주교회의 국제정의평화위원장, 한반도 평화 위해 한국 천주교회 방문 -19일 오전 주교회의에서 한반도 평화 주제 간담회--한국 주교들과 만남, 통일부 방문도 예정- 미국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이 한국 교회와 연대하기 위해 2018년 12월 18일(화) 오늘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 따르면, 미국천주교주교회의 국제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티모시 브롤리오 대주교가 한반도 평화와 민족의 화해를 위한 한국 천주교회의 노력에 힘을 싣고자, 한국 교회를 연대 방문(solidarity visit)한다고 밝혔다. Archbishop Timothy P. Broglio, Chairman of the Committee on International Justice and Peace of USCCB, 인물사.. 2018. 12. 18.
[20181209] 제37회 인권주일, 제8회 사회교리주간 담화문 제37회 인권 주일, 제8회 사회 교리 주간 담화문 형제자매 여러분, 한국 천주교회는 해마다 대림 2주일을 인권 주일로 지내고 있습니다. 메시아의 강생과 함께 도래한 ‘종말의 시간’을 살며 깨어 지내던 초세기 그리스도인들의 자세를 되새기며 인권 현실을 복음의 빛으로 비추어 보는 일은, 다가온 성탄을 준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지금 우리는 인권에 대해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찰하고 발언하기에 과거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보편 교회와 지역 교회를 막론하고 여러 추문으로 하느님 백성이 겪는 고통과 곤혹스러움이 깊고 크기 때문입니다. 이런 때에 세상을 향해 인권을 이야기하면 자칫 “의사야, 네 병이나 고쳐라.”(루카 4,23)라는 비아냥을 듣기 십상입니다. 그러나 .. 2018. 12. 18.
[20181217] 제주섬에 깊이 묻혀있던 이야기(올해 마지막 정세미 '어느날') 2018년 12월 17일(월)제주 섬에 깊이 묻혀 있던 이야기를 꺼내며극단 [단디]의 연극 '어느날'로, 2018년 정세미 마지막 행사를 마무리대전 정평위, 제주 4.3 다룬 연극 '어느날', 새얼센터에서 개최 대전정평위는 2018년 12월 17일(월), 새얼센터에서 연극 '어느날'을 개최했다.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는 2018년 정세미의 마지막 행사로 극단 단디의 연극 [어느날] 공연을 올렸다. 2018년 12월 17일(월) 저녁 7시 미사, 7시 50분 연극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정세미에는 대전 교구 각지에서 70명 남짓한 교우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정세미의 한 해를 마무리했다. '제주 4.3'은 1948년 4월 3일 일어난 사건을 전후로 제주도에 불어 닥친 비극적 상.. 2018. 12. 18.
김용태(안) 신부 강론 ... 예수님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 성탄을 준비하는 마음 예수님의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 바로 우리들이 성탄을 준비하는 마음입니다. 2018.12.17(월) 119차 정세미 미사 강론(@새얼센터) 김용태 안드레아 신부(청소년사목부, 청년담당) 오늘 복음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의 시작입니다. 1.1~17 오늘은 대전정평위의 마지막 정세미 날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어떤 마음으로 아기예수님을 기다리는지, 새해 한 해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는 때입니다. 특히 가톨릭 신자들은 연말이 되면 더욱 바쁘고 고민스럽습니다. 우리는 판공을 보죠. 한 해를 어떻게 살아왔는지 깊이 바라보는 기회이고 시간입니다. 그래서 이 12월에 마지막 정세미를 봉헌하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또 이 세상에서 우리가 올 한해 어떤 것을 돌아봐야 하는지를 생각했으면 합니다. 우리는 .. 2018. 12. 18.
정의사제 함세웅 신부님의 특별한 강의가 전민동성당에서 12/8(토) 저녁 열립니다 함세웅 신부님이 전민동 성당에서 펼치는 특별한 강의2018.12.8(토) 저녁 8시, 대전 전민동 성당 2층 성전에서[도대체 전례란 무엇이며 또 대림절은 무엇입니까?]란 제목으로 천주교의 양심을 상징하는 대표적 인물인 함세웅 신부님이 성탄을 준비하는 기다림의 대림절에 전민동 성당을 방문하여 특강을 개최한다. 천주교 대전교구 전민동성당(주임신부 방경석)은 12월 8일(토) 저녁 8시, 정의사제란 별칭으로 유명한 함세웅 신부님을 초청하여 [도대체 전례란 무엇이며 또 대림절은 무엇입니까?]란 제목의 특강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천주교 대전 전민동 성당이 2018년을 맞이하여 야심차게 기획한, 이른바 (일명. 세바특강)의 12번째 행사이다. 함세웅 신부님은 대한민국의 교육자이며 사회운동가로, 세례명.. 2018.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