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정평위, 교구내 성당 2곳서, 2018 봄 사회교리학교
3/6(화) 대전 도마동, 3/8(목) 서산 동문동 성당에서 총 10주 과정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대전정평위, 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도마동성당 주임신부)는 2018년 봄을 맞이하여 2018 상반기 사회교리학교를 대전 도마동 성당과 서산 동문동 성당 등 대전교구 내 2곳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산동문동성당은 충남 서산지역 천주교 선교의 모체이다. 1908년 결성군 구항면 공리에 수곡본당으로 시작하여, 1937년 현재 위치의 성당을 신축완공하였다. 정면주출입구 상부에 반원 아치창과 원화창을 두고, 중앙종탑과 현관부는 돌출시키지 않은 단아한 느낌의 성당이다.
서산 동문동성당 성전 모습
대전 도마동 성당에서는 3월 6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서산 동문동성당에서는 3월 8일(목)부터 10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사회교리학교 과정이 진행된다. 각 본당 사정에 따라 도마동은 저녁 7시30분, 서산동문동은 저녁 7시에 강의가 시작된다.
대전 도마동성당 성전 모습
사회교리는 시대의 징표를 읽고 세상을 복음의 힘으로 변화시키려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교회의 가르침이다. 인권, 정치, 경제, 노동, 가정, 환경, 국제 공동체 등의 문제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이 곧 사회교리인 것이다. 따라서 사회교리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가톨릭 교리이며, 일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나침반이 되는 가르침이기도 하다.
한편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2009년 4월부터 2017년 가을까지 총 25회의 사회교리학교를 진행했고, 수강자 수는 2,300여 명에 이른다.
총 10주간 진행되는 2018년 봄 사회교리학교 일정은 다음과 같다.
사회교리학교 수강신청 방법
사회교리학교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인원에도 제한이 없다. 신청방법은 천주교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사무국장에게 전화나 문자로 신청하고 소정의 수강료를 입금하면 된다. 수강신청을 마친 분들에게는 2만원 상당의 교재 『간추린 사회교리』가 무료로 주어진다.
수강신청생들에게 무료제공하는 책 『간추린 사회교리』(정가 2만원).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현 인간발전성)는 2004년 가톨릭 교회가 지난 한 세기 이상 사회 문제에 대하여 신자들에게 체계적으로 제시해 온 모든 가르침을 주제별로 정리하여 「간추린 사회 교리」(Compendium of the Social Doctrine of the Church)로 펴냈다. 이 책은 시대의 징표를 읽고 세상을 복음의 힘으로 변화시키고자, 천주교 신자들이 인권, 정치, 경제, 노동, 가정, 환경, 국제 공동체 등의 문제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을 올바로 알고 그 가르침에 따라 살아갈 수 있는 지침을 제시하는 책이다.
총 10회 과정 중 7회 이상 참석(출석부 서명)하면 수료증과 수료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10회를 모두 참석하면 개근상과 개근선물을 받는다.
신청 관련 정보
인원: 제한없음. 종교불문하고 관심있는 분 모두 환영
수강료: 5만원 (단 수도자 3만원, 청년 1만원)
계좌: (국민) 742501-01-303269 대전교구천주교(정평위)
문의: 정평위 사무국장(010-3270-7301, goonmother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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