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평화세상1476 2025년 사순시기 프란치스코 교황 담화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2025년 사순 시기 담화 희망 안에서 함께 길을 걸어갑시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해마다 우리는 믿음과 희망 안에서 거룩한 사순 여정의 순례를 머리에 재를 얹는 참회 예식으로 시작합니다. 어머니요 스승인 교회는 우리가 하느님의 은총에 마음을 열어 죄와 죽음을 이기신 주 그리스도의 파스카 승리를 더없이 기뻐하며 축하하도록 초대합니다. 바오로 성인은 이렇게 환호하였습니다. “승리가 죽음을 삼켜 버렸다. 죽음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죽음아, 너의 독침이 어디 있느냐?”(1코린 15,54-55) 참으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믿음의 핵심이시고, 사랑하시는 아드님 안에서 이미 성취된 성부의 위대한 약속인 영원한 생명에 대한 우리 희망의 .. 2025. 2. 28. 김용태 신부, 대전 월평동성당에서 시국대담 개최 정치는 공동선을 실현하는 사랑 ...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는 2025년 2월 26일(수) 저녁 7시, 대전 월평동 성당에서 박범계 의원과 함께 시국 대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용태 신부는 "신부의 역할과 정치 참여에 대해 일부 보수 세력으로부터 "정치적 발언을 하지 말라"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정치는 공동선을 실현하는 가장 큰 형태의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15819 김용태 신부와 박범계 의원 "내란을 넘어 희망의 대한민국으로"[굿모닝충청 최영규 기자] 김용태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장과 박범계 더불어 민주당 의원(대전 서구.. 2025. 2. 27. 김용태 신부, <가톨릭뉴스지금여기>에 윤석열 내란 관련 글 게재 반역을 넘어 혁명으로 ... 김용태 마태오 신부(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온라인 언론매체 에 윤석열의 내란 관련 글 기고 천주교 대전교구 사회복음화국장 겸 정의평화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용태 마태오 신부가 온라인 가톨릭 언론인 에 윤석열의 내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기고했다. 그 글에 따르면 세례명 암브로시오인 윤석열은 비록 대학 때 세례를 받아서 잠시 성당에 다녔지만 예배당과 절을 다녔던 적도 있었고 심지어 무속과 주술에도 심취해있는 듯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탐욕에 찌든 삶의 종국에 친위쿠데타를 벌였고, 그 영구 집권음모의 전모가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천만 다행인 것은 이번 내란 사태를 기회로 몰상식하고 몰염치한 불법의 독재세력을 일거에 척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었으니 전화위복의.. 2025. 2. 27. 김용태 신부 초청 벙커1교회 주일예배 영상 ... 김용태 신부 초청 벙커1교회 주일예배 영상 ...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는 2025년 1월 26일(일), 한국기독교장로회의 벙커1교회(담임목사 김용민) 초청을 받아 벙커교회를 방문하여 예배의 강론과 강복을 하였다. 아래는 그 유튜브 영상의 링크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H-HGFWFX3o4&t=1692s 벙커1교회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북노회에 소속된 교회로, 2012년 6월 서울 종로구 이화동 복합문화공간 벙커1에서 시작했고, 2018년 11월 공간을 분립하였다. 가스라이팅 타파를 위해 2019년 1월 사단법인 평화나무를 설립했고, 2022년 11월 조직교회가 되었다고 한다. 특히 이 교회는 개혁적 개신교회를 표방하고 있으며,.. 2025. 2. 27. (24-12-14)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한 한국 천주교회의 입장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한 한국 천주교회의 입장 한국천주교주교회의 2024-12-14 보도자료 지난 일주일간 우리 국민은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그러하였듯이 국민들은 민주적이고 절제된 행동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회의 정의로운 결정을 촉구하며 기다려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국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가결하였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는 탄핵으로 대통령의 임기 중 파면을 한 차례 경험하였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였지만, 역사는 또다시 반복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을 지지하든 그러지 않든 간에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탄핵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헌법과 법에 명시.. 2025. 2. 27. (24-12-4)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관련 천주교회의 입장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를 바라보는 한국 천주교회의 입장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지난밤에 있었던 비상계엄 사태로 많은 국민께서 놀란 마음에 밤잠을 설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국가의 통치 행위와 행정 절차는 시급성이 있지 않는 한 정상적인 절차와 방법으로 진행되어야 하고 국민들에게도 알려져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절차적 정당성에도 문제가 많다는 것이 헌법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국회 의결에 따라 비상계엄이 해제되었지만 불과 6시간 만에 해제할 상황이라면 애초에 비상계엄을 선포할 만큼 중대하고 시급한 사안이었는지 의문입니다. 군사 정권 시절에나 선포되었던 계엄령이 2024년 오늘날 대한민국에 선포되는 것이 과연 타당한 결정이었는지, 외부의 적이 침략하거나 전쟁의 위협이 눈에 띄게 드러나지.. 2025. 2. 27. 이전 1 2 3 4 ··· 2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