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정평위, 3년 만에 10주간 사회교리학교 개최
오늘부터 매주 금요일, 노은동 성당(제35기)에서 시작
4/14(금) 대전 노은동 성당, 4/16(일) 천안월랑성당에서 각각 10주 과정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대전정평위, 위원장 김용태 대전교구 사회복음화국장)는 오늘부터 10주간 대전 노은동 성당(주임신부 김유정 유스티노)에서 제35기 사회교리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교리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가톨릭 교리이며, 일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사회적 실천을 위한 예수님의 가르침이다. 즉 사회교리는 인간이 사회 경제 생활에서 복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회가 제공하는 기본 원칙과 실천 지침들이며, 사회경제적으로 구체적 존재인 인간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제시하는 복음의 빛이라고 볼 수 있다.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2009년 4월부터 현재까지 34회차의 사회교리학교를 진행했다. 그 10여년간 사회교리학교를 수료한 신자는 2,800여 명에 달한다. 그러나 지난 코로나 여파로 인해 3년여간 잠시 중단된 바 있다. 2023년 봄을 맞이하여, 노은동 성당에서 제35회째 행사로 다시 시작하는 사회교리학교는 총 10주간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미사를 마친 후 7시 4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약 110분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제36기 사회교리학교는 천안 월랑성당에서 4월 16일(일)부터 10주간 매주 일요일에 열린다. 천안 월랑성당 사회교리학교는 기존의 사회교리학교의 방식을 탈피하여 교중미사가 열리기 전 전 신자를 대상으로 약 50분의 특강 형식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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