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9일
제35차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정세미)
2014년 5월19일, 하기동성당
"국가와 시민이 민낯으로 직접 부딪치지 않게 하기 위해 정치가 존재한다. 세월호 사건은 정치가 먼저 나서서 국가의 기능을 일시 중지시키고 시민들을 광장으로 불러내어 거대한 대화와 토론의 마당을 열어 놓아야 마땅한 사태인 것이다. “오늘로 이 나라는 망했다. 판을 새로 짜자. 시민들은 말을 하라. 우리는 그것을 재구성하여 의제로 만들어 주겠다....” 정치는 지금 이 나라의 시민들을 향하여 가던 길을 멈출 것을 권고하고, 이런 말을 걸어야 하는 것이다 (한겨레 칼럼)
밀양에서 할매들과 온 몸으로 송전탑 반대 대책위를 꾸려가며 평생 교사로 살아가고 계신 이계삼 선생과의 대화에 함께 하여 주십시오
*장소 : 하기도 성당(대전 유성구 송림로 49)
[출처] 제35차 정.세.미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작성자 술술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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