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회안팎뉴스/PHOTO뉴스

[20150411 사진2] 전민동 성당,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공연 개최

by 편집장 슈렉요한 2016. 12. 26.

2015년 4월 11일 사진(2)


전민동 성당,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공연 개최

<기억하라 외쳐라 행하여라>  를 주제로 공연과 연극, 영상, 합창 등 


2부 첫 공연 전민동 중고등부의 연극

세월호 당시 수학여행중인 단원고 묘사해, 가슴이 먹먹했던 공연


의리란 무엇이냐는 학생의 질문에

사람답게 사는 것이 의리이고, 이는 곧 정의와 비슷하다고 말하는 선생님.

사람답고 정의로운 것은

능력을 가지고  힘이 있는 사람이 자기보다 약한 자를 돕는 것이

사람답고 정의로운 것이라고 평소 수업 중에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장면


평소 소중하게 대하지도 않았던 친구 덕분에 살아난  단 한 명의 생존자와

그에게 정의와 의리를 지키고

사랑을 주고 떠난 친구역의 이종호군의 열연



단 한 명의 생존자

 살아남은자의 고백


함께 공연을 기획하고, 준비하며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들을 직접 만나는 열의까지 보여준 

전민동성당 보좌 박치릴로 신부


생활성가팀 아자리야 선교단의 공연



전민동 청년회의 합창 / You raise me up



생활 성가팀 For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의  특별출연


고 남지현양 언니 남서현

고 박성호군 큰누나 박보나 보나

작은누나 박예나 스콜라스티카



박예나 스콜라스티카의 공연 참가에 대한 소감은

우리 사회 현실과 향후 우리의 모습을 재정비해야함을 느끼게 해주는 대목이었다


전 출연자가 함께 부르는  '그가 다스리는 그의 나라에서'



강복에 앞서 정의롭고 평화로운 아름다운 세상을 우리가 만들어

후대에 물려주자고 말씀하시는 전민동 성당 주임 방경석알로이시오 신부


  1. PHOTO & NEWS Links
  2. 사진1. [20150411 사진1] 전민동 성당,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공연 개최
  3. 뉴스기사      [20150411] 전민동 성당,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공연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