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1 [20150720] 주교회의 환경소위, 자연공원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성명서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를 비롯하여, 환경 관련 단체는 7월 27일, 자연공원에 설치하려는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자연공원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성명서 “생태적 회심”을 촉구합니다.- 교황 프란치스코 회칙 「찬미받으소서」 217항 날이 갈수록 전 세계의 자연생태계는 점점 위기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룬 한국에서도 자연의 보전은 개발 논리에 항상 밀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지속가능한 삶이 시대의 화두가 되었습니다. 지구는 모든 피조물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의 집”입니다. 환경의 보전 없이는 인간의 삶도 위험에 처합니다. “살아 있는 피조물인 우리 모두는 서로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찬미받으소서」 42항) 이 지구와 그 안.. 2016.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