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1일
전민동 성당,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공연 개최
<기억하라 외쳐라 행하여라> 를 주제로 공연과 연극, 영상, 합창 등
전민동 성당 청년회 주최, 주관으로 세월호 1주기 추모 공연이 4월11일 오후 6시 미사에 이어 8시부터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한 전민동 성당 2층 성전에서 진행되었다. <기억하라 외쳐라 행하여라> 를 주제로 공연과 연극, 영상, 합창 등 무고한 영혼들의 넋을 위로하고 남은 유가족과 살아 남은 모든 생존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추모하는 시간이었다.
1층 로비에서는 세월호 관련 사진 전시회가 열렸으며 2층 에서는 고 최윤민 양의 언니 최윤아씨의 그림이 전시되어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3시간여의 시간 동안 전민동 성당 교우들을 비롯한 북부지구 청년회, 그리고 많은 외부 손님들이 자리하여 공연을 관람하고 함께 기도하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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