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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세상1470

[20101203] 긴급성명서- 4대강 파괴를 막기 위한 국민소송은 계속될 것이다. 4대강사업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121-847)서울시 성북구 성북2동 113-34번지|전화 02)723-5654|팩스 02)766-4180긴급 성명서(2010년 12월 3일) 4대강 파괴를 막기 위한 국민소송은 계속될 것이다.- 기피신청 재판부의 기각 선고강행은 부당, 위법한 면담행위 등으로 불공정한 재판 결과 - 1.오늘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재판장 김홍도 부장판사)는 '4대강 사업 위헌.위법심판을 위한 국민소송단(4대강국민소송단)' 6212명이 제기한 ‘4대강 하천공사시행계획 취소’ 청구소송과 관련한 재판에서 "기각 판결"을 내렸다. 이와 관련하여 [4대강죽이기사업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이하 4대강 범대위)]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2.우선 이번 재판부의 기각 결정과 관련하여, 정부쪽에서 총지휘하는 .. 2016. 12. 20.
[20101217] 주교회의 정평위, 4대강 사업 반대의견 밝혀 2010년 12월 17일 주교회의 발표정평위, 2010년 정기총회 열어 - 예산안과 법률 날치기 통과 비판- '4대강 사업' 반대 의견 밝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010년 12월 16일(목) 오전 11시 30분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혹은 사회사목 담당 신부와 정의평화위원회 상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0년 활동과 2011년 계획을 보고하고 현 시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기총회에서 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박정훈 교수(서울대 법과대학), 유호열 교수(고려대 북한학과), 윤석인 박사(AFI 회원,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복지회 자원봉사센터장)를 신임 상임위원으로 위촉하고 .. 2016. 12. 20.
[20101205] 인권주일담화문. 인간의 존엄과 가치 그리고 공동선을 향하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제29회 인권 주일 담화문(2010년 12월 5일) 인간의 존엄과 가치 그리고 공동선을 향하여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인권 주일을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에게 하느님의 평화와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인간은 하느님의 모습을 닮은 고귀한 존재입니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하고 물질적 풍요를 누리는 사회라도 그 중심인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존중되지 않는다면, 특히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지 않는다면 그 사회는 진정한 안정과 평화를 누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지난 수십 년 동안 눈부신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었고 이제는 G20을 개최할 만큼 경제적으로 세계 상위권에 드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반면에 잘못된 이기심과 사회윤리의 타락으로 인해 아동성추행과 연쇄살인 등 강력범죄가 날로 .. 2016. 12. 20.
[20101121] 제16회 성서주간 담화문 - 생명의 말씀(주교회의 성서위원회) 주교회의 성서위원회 제26회 성서 주간 담화문(2010년 11월 21일~27일) 생명의 말씀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요한 6,68) 1. 그리스도의 제자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모든 피조물은 이로써 생명을 얻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피조물 가운데서 인간을 가장 귀하게 창조하시며 당신의 모상과 숨결을 넣어주시고, 손수 에덴 동산을 마련하시어 인간이 가장 적합한 자연 환경 안에서 살게 하셨습니다(창세1-2장). 이것은 생명을 가진 모든 피조물이 본성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행복의 원형 상태입니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존재이며, 그럴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창조된 모든 피조물.. 2016. 12. 20.
[20101115 사진] 김조년 교수의 함석헌의 평화주의의 우리의 평화운동 2010년 11월 15일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정세미) 강연대전 관저동 성당함석헌의 평화주의와 우리의 평화운동김조년 한남대 교수(민들레의료생협 이사장, 표주박통신 발행인) 강연내용 보기[20101115] 김조년 교수의 함석현의 평화주의와 우리의 평화운동 (정세미) 2016. 12. 20.
[20101115] 김조년 교수의 함석현의 평화주의와 우리의 평화운동 (정세미) 2010년 11월 15일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정세미) 강연대전 관저동 성당함석헌의 평화주의와 우리의 평화운동김조년 한남대 교수(민들레의료생협 이사장, 표주박통신 발행인) 함석헌의 평화사상의 맥락 이것을 이해하기 위하여 우리는 일단 그의 생애가 어떻게 전개되었는가를 살피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함석헌에게서 평화는 가능하냐 그렇지 않느냐의 문제를 뛰어넘는다. 그것은 마치 우리가 왜 살아야 하냐 하는 물음에 대한 대답을 하는 것과 같다. 어느 누구도 살 가치가 있다거나, 살아야 할 어떤 당위성이 있어서 사는 것이 아니다. 그냥 낳았으니까 사는 것이요, 살려 주시는 것이니까 사는 것이지, 어떤 자유의지의 선택에 따라서 우리가 사는 것은 아닌 것과 같다. 물론 살지 않고 죽음을 택할 수는 있는 것이.. 2016. 12. 20.